인천시교육청, 직속기관과 유·초·중·고교 등 교육기관 대상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7월2일 장마철과 휴가철을 맞아 하계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7월2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장마철과 휴가철을 맞아 하계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7월2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장마철과 휴가철을 맞아 하계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김종환 기자)

이번 점검은 마련됐다.

특히 장마철을 맞아 시설관리 및 비상대응 태세를 확립해 각종 사고와 재난 예방을 위한 점검이다.

공직기강 점검 대상은 직속기관을 비롯해 유?초?중?고등학교 등 전체 교육기관이다.

점검 분야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저해하는 공직자 비위행위, 방역지침 위반, 소극행정, 비상대비 태세 등이다.

공직자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음주운전에 대한 강화된 처벌 규정 등도 홍보한다.

교육부와 국무조정실에서도 이달부터 공직기강 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공직자의 기강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 차원의 감찰”이라며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감찰 활동으로 위축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 공무원이 대우받는 공직문화의 정착과 확립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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