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 강남 직결이 무산됨에 따라 인천 검단과 김포 시민들의 반발이 심해지고 있다.

GTX-D 강남 직결 촉구하는 검단·김포 시민단체 차량들 (사진=김포검단시민교통연대)
GTX-D 강남 직결 촉구하는 검단·김포 시민단체 차량들 (사진=김포검단시민교통연대)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는 4일 김포시청부터 청와대와 국회의사당까지 차량으로 행진하는 '드라이브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GTX-D 김포~하남 직결'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 연장 조기 시행' 등을 요구하며 국토부의 GTX-D 노선 확정안을 규탄했다.

주최측은 "이날 시위에 차량 300여 대가 참여했다"며 "GTX-D 강남·하남 직결을 끝까지 관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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