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15일 전수 검사 16일 오전 11시까지 검사결과 확인 후 출근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1500명 선을 넘으며 기승을 부리고 있는 7월15일 이천시청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자 시가 전직원 전수 검사에 들어 갔다.

7월15일 직원의 확진으로 전직원 전수검사에 들어간 이천시청이 검사 결과가 나오는 16일 오전 11시까지 전 직원이 출근할 수 없게 되자 각 과는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직원 2~3명 정도가 사무실에 출근해 사실상 업무 마비상태이다. 사진은 텅빈 민원 안내대. (사진=이규상 기자)
7월15일 직원의 확진으로 전직원 전수검사에 들어간 이천시청이 검사 결과가 나오는 16일 오전 11시까지 전 직원이 출근할 수 없게 되자 각 과는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직원 2~3명 정도가 사무실에 출근해 사실상 업무 마비상태이다. 사진은 텅빈 민원 안내대. (사진=이규상 기자)

이로인해 검사 결과가 나오는 16일 오전 11시까지 전 직원이 출근할 수 없게 되자 각 과는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직원 2~3명 정도가 사무실에 출근해 사실상 이천시청의 근무 상황은 마비상태이다.

시청사는 9층으로 1~2층이 민원실이며 그 외 층은 국과 과등의 직원들이 근무 하는 곳이지만 오전 11시까진 주요 업무가 중단된 상태이다.

이천시는 혹시나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확진자가 발생할 우려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 조취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으며 결과가 나오는 오전 11시 이후엔 모든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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