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2022 지방선거-경기도지사] 이재명 빈자리..중도층 민심 향방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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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2022 지방선거-경기도지사] 이재명 빈자리..중도층 민심 향방 어디로
  • 김인창 기자
  • 승인 2021.07.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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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2022년 6월1일에 대한민국 전역에서 실시될 지방의회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뽑는 지방선거이다. 대한민국 제6공화국 8번째 정부 출범 3주 만에 치르는 선거이자 민선 7기의 시도지사 및 시군구청장과 광역 및 기초단체 의회의 의원들의 후임자 및 연임자를 뽑는 선거이다.

본 선거의 당선자는 민선 8기가 된다. 2022년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지난 2017년 5.9 대선 이후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하면서 제동이 걸린 형국이다.

제1야당 국민의힘은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압승의 여세를 몰아 지난 6.11 전당대회에서 만 36세의 이준석 신임 대표를 비롯하여 여성 후보 3명이 최고위원에 선출되는 등 당이 역동적으로 움직인다는 평가다.

6.1 지방선거의 경우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선과 연동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선거는 흐름이라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신임 대통령 취임식 이후 불과 20여일 만에 치러지게 돼, 대선 승리 정당의 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구를 보유한 경기도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를 지향하는 인천광역시의 내년 지방선거 지형은 어떨까? 일간경기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등 각 정당별로 2022년 6월 1일 예정된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현장 지역 분위기와 출마가 거론되는 후보들을 짚어봤다.

 

달려라 2022 지방선거-경기도지사

민주당 부총리부터 장관까지
국민의힘 5선 의원으로 설욕
정의당 심상정 출마설 ‘솔솔’

22대 지방선거일이 11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경기도지사 선거는 3월9일 치러지는 20대 대통령선거와 맞물려 있어 이재명 현 경기도지사의 거취가 최대 관심사로 부상했다.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 지사가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로 결정될 경우 그 빈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가장 약점으로 꼽히는 부동산 정책 개발 등에 속도를 내며 지난 21대 지방선거에서의 압승을 다시 한번 일으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국민의힘도 이번엔 중도층 및 전체 지지율이 여론조사 결과 여당과 추월내지 대등해지고 있어 '해볼 만하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4.7 보궐선거에서 서울과 부산 두 곳 모두 승리의 깃발을 꽂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 민심의 향방이 안갯속인 가운데 민주당이 수성할지, 국민의힘이 탈환할지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회의원, 박광온 국회의원,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 안민석 전교육위원회 상근위원, 염태영 수원시장.
                     김태년 국회의원, 박광온 국회의원,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 안민석 전 교육위 상근위원, 염태영 수원시장.
                                      유은혜 부총리,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조광한 남양주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유은혜 부총리,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조광한 남양주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내년 6월1일에 실시되는 경기도지사 선거는 이재명 지사가 대권에 나서면서 지사직을 포기할 경우 민주당에선 3선 의원 출신으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안산상록갑)의 재도전이 유력하다. 그는 지난 2018년에 경기도지사 당내 경선에서 이재명 현 지사와 맞붙은 경험이 있다. 재선 의원(고양병)을 지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유 부총리는 교육관료로서 쌓은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도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유 부총리는 문재인 정부 내각의 현역 의원 장관들 가운데 다음 총선에 나갈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으로 꼽혀왔다. 
'집권당 최고위원' 고지에 지방자치단체장 출신으로 처음 오른 바 있는 3선의 염태영 수원시장도 다크호스로 경기도지사 후보로 부각되고 있다.
염 시장은 임기 동안 노동·환경·안전 등 분야의 많은 과제를 해결했고, 지방의 목소리를 키워주는 역할로 '역대급 존재감'을 보였다. 염 시장은 민생 현안에 대해 신속하고 현명하게 대처하기로 유명하다.
원내대표를 지낸 김태년 의원(4선·경기 성남수정) 역시 인지도를 바탕으로 출사표를 던질 가능성이 크다. 
전 사무총장을 역임한 박광온 의원도 아직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있지만, 때가 되면 나설 수 있는 후보군에 속한다. 수원에서 내리 당선돼 최고위원까지 올라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고, 탄탄한 기반이 있기 때문에 출마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다 최근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를 맡은 5선(시흥을)의 조정식, 같은 5선(오산)으로 이재명 도지사 지지모임인 '성장과 공정 포럼' 고문으로 이름을 올린 안민석, 박정(재선·경기 파주을) 의원  등도 거론되고 있다. 
최근 경기도의 거듭된 감사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소신을 내세우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장 출신인 조광한 남양주시장도 자천타천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그러나 이 지사가 대권 도전에 나설지는 아직 두고봐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이 지사가 향후 민심의 흐름 등을 살핀 뒤 하반기께나 최종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김영우 국회의원, 심재철 전 국회의원, 원유철 전 국회의원.
                                                     김영우 국회의원, 심재철 전 국회의원, 원유철 전 국회의원.
                                                  정병국 전 국회의원, 임태희 국립한경대 총장, 유의동 국회의원.
                                                  정병국 전 국회의원, 임태희 국립한경대 총장, 유의동 국회의원.

4.7 보궐선거에서 서울과 부산 두 곳 모두 승리를 한 국민의힘은 이명박 정부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5선(여주 양평)의 정병국 전 의원의 도전이 확실시 되고 있다. 정병국 전 의원의 경우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청년정치학교 교장을 맡아 후진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심재철(안양 동안을) 전 의원은 최근 경기지사 출마 쪽으로 방향을 잡고, 경기도내 당협 위원장들과 교감의 폭을 넓히며 출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한국당 대표를 역임한 5선(평택갑)의 원유철 전 의원 등도 세평에 오른다. 현재 원 전 의원의 경우 불법 자금 수수 혐의로 1심과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다.
성남(분당을 3선 의원) 출신으로 국립한경대학교 총장을 맡은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심심찮게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3선 의원 출신인 김영우(포천·가평) 전 의원도 주변 의견을 경청하면서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3선의 유의동(평택을) 의원도 세대교체 바람이 불면   70년대생의 대표 주자로서 도전할 가능성이 크다.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
                                  심상정 국회의원.

정의당에서는 4선(고양갑)으로 네 차례 당 대표를 역임한 심상정 의원과 19대(비례) 의원을 지낸 박원석 당 사무총장, 송치용(현 도의원) 당 부대표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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