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백령도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운전자 2명이 서해5개섬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하던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중부경찰서 특별단속팀은 지난 7월28일 백령도에 입도해 비접촉식 감지기를 활용해 음주단속을 하던 중 혈중알콜농도 정지수준 상태로 운행하던 운전자 2명을 적발했다. (사진=인천중부경찰서)
인천중부경찰서 특별단속팀은 지난 7월28일 백령도에 입도해 비접촉식 감지기를 활용해 음주단속을 하던 중 혈중알콜농도 정지수준 상태로 운행하던 운전자 2명을 적발했다. (사진=인천중부경찰서)

인천중부경찰서 특별단속팀은 지난 7월28일 백령도에 입도해 비접촉식 감지기를 활용해 음주단속을 하던 중 혈중알콜농도 정지수준 상태로 운행하던 운전자 2명을 적발했다.

이들은 특별단속 사전예고에도 아랑곳 않고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경찰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확산을 막기 위해 서 교통·지역경찰, 인천청 교통순찰대 싸이카 등 5~6명으로 편성된 ‘서해5도 도서지역 특별단속팀’이 입도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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