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자들이 쪽방촌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선 가운데 윤석열 예비 후보는 1인 시위 중인 권성동 의원을 지원하는 다른 행보를 선보였다.

안상수, 윤희숙, 원희룡 등 국민의 힘 경선 예비 후보자들이 8월4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으로 봉사활동을 나서고 있다. (사진=홍정윤 기자) 
안상수, 윤희숙, 원희룡 등 국민의 힘 경선 예비 후보자들이 8월4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으로 봉사활동을 나서고 있다. (사진=홍정윤 기자) 

하태경, 장기표, 장성민, 윤희숙, 김태호, 안상수, 원희룡 등은 대형 전세버스를 타고 함께 도착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따로 합류한 이준석 당대표와 국민의 힘 경선 예비 후보자들은 8월4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봉사에 나섰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파주시 모 스튜디오에서 대선 출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 부인 이소연 여사가 대신 참석했다.

하태경 등 국민의 힘 경선 예비 후보자들은 8월4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봉사에 나섰다. (사진=홍정윤 기자)
하태경 등 국민의 힘 경선 예비 후보자들은 8월4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봉사에 나섰다. (사진=홍정윤 기자)

한편 윤석열 후보는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드루킹 여론 조작 국민 사과 촉구’ 1인 시위에 나선 권성동 국회의원을 격려하는 만남을 가져 다른 예비 후보들과 다른 행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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