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동두천] 8월 말을 목표로 GTX-C노선 동두천 연장 촉구 10만 서명운동을 전개 중인 동두천시가 참여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의지로 조기에 서명인원 10만명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월 말을 목표로 GTX-C노선 동두천 연장 촉구 10만 서명운동을 전개 중인 동두천시가 참여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의지로 조기에 서명인원 10만명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사진=동두천시)
월 말을 목표로 GTX-C노선 동두천 연장 촉구 10만 서명운동을 전개 중인 동두천시가 참여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의지로 조기에 서명인원 10만명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전개된 서명운동은 7월 말 기준 온라인 5007명, 오프라인 10만3000명의 서명을 받아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이는 수도권 북부지역의 균형 발전 및 교통인프라 구축을 향한 시민들의 염원과 의지가 하나로 모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염원과 의지가 결집된 서명부를 청와대와 국회,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용덕 시장은 “현대건설 측에 GTX-C노선 동두천 연장 용역 결과를 전달하고 우리시의 의지를 강력히 표명한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하며,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이야말로 경기 북부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교통인프라 확보를 통한 진정한 국토 균형발전의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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