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이 8월3일 동탄역 인근 ‘경비실 미니태양광 보급 시범사업’ 현장을 찾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8월3일 동탄역 인근 ‘경비실 미니태양광 보급 시범사업’현장을 찾았다. (사진=화성시)
서철모 화성시장이 8월3일 동탄역 인근 ‘경비실 미니태양광 보급 시범사업’현장을 찾았다. (사진=화성시)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아파트 경비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지역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해 다음달까지 총 24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는 700W 이하로 벽걸이 에어컨을 하루 3.5시간 가동이 가능한 정도이며, 24대가 모두 설치되면 약 1797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 시장은 이날 미니태양광 설치가 한창인 경비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경비원들을 만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 시장은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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