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점검 및 단속 지속 “노래연습장 불법행위 근절할 것”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는 지난 8월18일 노래연습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노래연습장내 주류, 음식물 섭취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노래연습장 2곳을 적발했다.

고양시는 지난 8월18일 노래연습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노래연습장내 주류, 음식물 섭취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노래연습장 2곳을 적발했다. 사진은 노래연습장 단속 현장. (사진=고양시)
고양시는 지난 8월18일 노래연습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노래연습장내 주류, 음식물 섭취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노래연습장 2곳을 적발했다. 사진은 노래연습장 단속 현장. (사진=고양시)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기간 중 일부 노래연습장에서 불법행위를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신고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과징금부과 및 영업정지 행정처분과 함께 음식물섭취 등 감염병 위반 이용자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노래연습장 영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경찰서와의 공조와 시청, 구청 합동 단속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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