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부평소방서는 8월20일 지역내 보건소 및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초저출산 사회 진입에 따른 출산장려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 전담 구급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인천 부평소방서의 임산부 전담 구급 서비스는 출산 전 병원 정기검진과 출산을 위한 병원이송, 응급상황 신고 시에 처치와 이송을 담당하며 임산부 전담 구급차 1대, 여성 구급대원(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이 배치돼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된다. (사진=부평소방서)
인천 부평소방서의 임산부 전담 구급 서비스는 출산 전 병원 정기검진과 출산을 위한 병원이송, 응급상황 신고 시에 처치와 이송을 담당하며 임산부 전담 구급차 1대, 여성 구급대원(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이 배치돼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된다. (사진=부평소방서)

‘임산부 전담 구급서비스’는 청소년 산모, 다문화 산모, 고위험 산모, 고령 산모를 우선으로 일반 임산부도 이용 가능하며, 119로 직접 예약 신청 후 임산부 등록 절차를 진행하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출산 전 병원 정기검진과 출산을 위한 병원이송, 응급상황 신고 시에 처치와 이송을 담당하며 임산부 전담 구급차 1대, 여성 구급대원(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이 배치돼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된다.
 
김향정 119구급팀장은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준비가 돼 있다”라며 “소방의 공공성·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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