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일 기획사업..9월8일까지 접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중구가 3세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에 효사랑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9월 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인천 중구가 3세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에 효사랑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9월 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진=인천 중구)
인천 중구가 3세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에 효사랑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9월 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진=인천 중구)

중구는 올해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로효친 사상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지역사회의 효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효사랑 지원금은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 3대 이상으로 구성되고 중구에 계속적으로 5년 이상 함께 주소를 두고 거주한 가정을 대상으로 매년 추석 명절 도래 일주일 전에 연 50만 원씩 지급된다. 2019년에는 533가구, 2020년에는 601가구에 지원금을 지급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어르신 야외문화 공간 쌈지놀이터 조성과 함께 효사랑 지원금은 중구에만 있는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효사랑 지원금 관련 대상자 확인 여부와 자세한 안내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중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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