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8월27일 수원시 인계동 일원에서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의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8월27일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오른쪽)이 수원시 인계동 소재 식당에서 안내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8월27일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오른쪽)이 수원시 인계동 소재 식당에서 안내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 사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도 경제방역정책 중 하나로, 도내 중·저신용자, 저소득자, 사회적 약자인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없이 보증서담보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정책이며, NH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30일부터 업체 1곳 당 지원한도가 최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돼 최근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이용자들의 경우에는 9월13일부터 한도 증액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김길수 본부장은“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경기도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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