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석 수원 버팀병원 대표원장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1억 쾌척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이 탄생했다.

경기사랑의열매는 8월31일 오후 수원에 소재한 버팀병원에서 최근석(45세, 버팀병원 대표원장)신규 아너 회원과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경기사랑의열매는 8월31일 오후 수원에 소재한 버팀병원에서 최근석(45세, 버팀병원 대표원장)신규 아너 회원과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경기사랑의열매는 8월31일 오후 수원에 소재한 버팀병원에서 최근석(버팀병원 대표원장)신규 아너 회원과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날 가입으로 최근석 원장은 264번째 경기 아너 회원이 됐으며, 수원지역 33호 회원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최근석 원장이 약정한 아너소사이어티 성금 1억원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쓰여질 계획이다.

현재 버팀병원에서 대표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최근석 원장은 앞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박준수 수원 버팀병원 원장(경기 210호)과 정구영 오산 버팀병원 원장(경기 217호)을 통해 아너소사이어티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근석 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무릎이나 어깨가 아픈데도 통증을 참아가며 병원에 내원하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의료적인 치료 뿐 아니라, 사랑의열매와 함께 우리 이웃들의 삶까지 보듬을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가입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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