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곶~세교지역 연결 터널 관련 민원 정담회 개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송영만(민주당·오산1) 경기도의원이 지곶~세교지역 연결 터널 건설 등 오산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송영만 경기도의원이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e편한세상 오산세교아파트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이 함께 지곶~세교지역 연결 터널 조기 착공에 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송영만 경기도의원이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e편한세상 오산세교아파트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이 함께 지곶~세교지역 연결 터널 조기 착공에 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송영만 의원은 지난 8월30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e편한세상 오산세교아파트 입주자대표, 관리소장과 함께 지곶~세교지역 연결 터널 조기 착공에 관한 정담회를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입주자대표는 4959명이 서명한 주민청원서와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2000세대 이상의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은 교통 수요 증가로 인해 극심한 교통체증, 협소한 차로, 차량정체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며 “지곶동~세교 지역을 연결하는 터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송 의원은 “신설 예정인 지곶~세교 연결 터널은 오산시가 기본설계 중이다”면서, “보상 및 공사비용을 2022년 예산에 반영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오산시 관계자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터널 신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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