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회는 8월3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지방의정균형발전 의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천 미추홀구의회는 8월3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김보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이 초빙해 지방의정균형발전 의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일간경기DB)
인천 미추홀구의회는 8월3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김보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이 초빙해 지방의정균형발전 의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일간경기DB)

이날 세미나 강사에는 김보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이 초빙됐다.

김 대변인은 ‘지역주도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2시간가량 강의했다. 그는 강의를 통해 지역주도의 국가발전 방향과 수도권 내에서의 불균형 문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그간의 국가균형발전 성과와 향후 균형발전 전략에 대해 참석 의원들과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안호 의장은 “지역이 강한 대한민국,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위해선 균형발전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방주도의 국가발전을 위해선 지방의회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런 세미나를 자주 열어 의원들의 역량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전국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해 전국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지원해 개최됐다.

수도권에선 미추홀구의회가 최초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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