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9월8일 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명시가 9월8일 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광명시)
광명시가 9월8일 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광명시)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시치매안심센터는 2013년 치매관리센터 문을 열었다. 2018년 국가책임제 시행으로 치매안심센터를 확대하고 광명동 시민증진센터 쉼터를 추가로 개설해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농장주가 안심센터로 찾아오는 산림·농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코로나19로 대면모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은방울 꽃 가족 자조 모임’을 비대면으로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활발한 상호협력과 서비스 제공 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치매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안심문화 조성과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치매극복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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