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통해 우리 이웃들의 삶이 행복해지길...”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이 탄생했다.

윤복모 미주강화 대표이사가 8일 오전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갖고 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윤복모 미주강화 대표이사가 8일 오전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갖고 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경기사랑의열매는 9월8일 오전 10시 하남에 소재한 미주강화(하남시 소재 경관물 조형 전문기업)에서 윤복모(62세) 신규 아너 회원과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날 가입으로 윤복모 신규 회원은 263번째 경기 아너가 되었으며, 하남지역 4호 회원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윤복모 신규 회원이 기탁한 1억원의 성금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쓰여질 계획이다.

이날 가입식에서 윤복모 신규회원은 “나눔은 나에게 있는 것을 필요한 이를 위하여 잘 흘려보내 나와 이웃이 행복해지는 것이다”라는 나눔철학을 밝히며,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삶이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가입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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