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까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19~34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음건강 교육’을 운영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부터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블루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들의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해 ‘긍정심리교육’을 진행한다.

‘긍정심리교육’은 개인 고유의 강점을 발견, 이해함으로써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강점을 발견하는 검사, 강점 탐색 위한 다양한 교구 활용 과정 등 모두 2회로 운영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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