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보건소가 임산부 요가교실을 전문강사의 지도로 실시하며 손 태교교실, 임산부의 날 행사 등 2021년 하반기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평군보건소가 임산부 요가교실을 전문강사의 지도로 실시한다. (사진=가평군)
가평군보건소가 임산부 요가교실을 전문강사의 지도로 실시한다. (사진=가평군)

임산부 요가교실은 임신 16주 이후의 임신부부터 출산 1년 이내의 산모가 대상이며, 요가 수업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수업기간은 오는10월4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주 화·목 11~12시 총 16회로 구성된다. 신청방법은 가평군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밴드인 아가맘 밴드를 통해 모바일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거나 아래 QR코드 인식을 통하여 신청 서 확인 후 모바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출산 전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의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태아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하여 상반기 큰 호응을 얻었던 가정 내 손태교 교실과 임산부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 30명 신청이며, 신청방법은 임산부요가교실과 동일하게 모바일 신청서 확인 후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모두 신청기한은 9월30일까지다.

가평군 임산부라면 모두 신청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시 소정의 홍보물(마스크 20매)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활동저하로 인한 임산부의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비대면 임산부 요가교실, 손 태교교실, 임산부의 날 행사 참가자를 모집하오니,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하여 많은 참여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임신부 및 출산가정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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