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그리너스FC의 기대주 최건주가 23세 이하(U-23) 대표팀 훈련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산그리너스FC의 기대주 최건주가 23세 이하(U-23) 대표팀 훈련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선홍 감독 부임 이후 첫 국내 소집 훈련으로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예정인 ‘AFC U-23 Asian Cup Uzbekistan 2022 Qualifiers(아시안컵)’ 예선 준비를 위해서다. (사진=안산그리너스FC)
안산그리너스FC의 기대주 최건주가 23세 이하(U-23) 대표팀 훈련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선홍 감독 부임 이후 첫 국내 소집 훈련으로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예정인 ‘AFC U-23 Asian Cup Uzbekistan 2022 Qualifiers(아시안컵)’ 예선 준비를 위해서다. (사진=안산그리너스FC)

이번 소집은 지난 9월27일부터 30일까지 파주 NFC에서 진행된다. 황선홍 감독 부임 이후 첫 국내 소집 훈련으로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예정인 ‘AFC U-23 Asian Cup Uzbekistan 2022 Qualifiers(아시안컵)’ 예선 준비를 위해서다.

U-23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최건주는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활발한 움직임이 장점이다. 2020년 프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두 시즌 동안 통산 43경기 5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지난해 K리그2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최건주는 "U-23 대표팀에 소집되어 영광이다.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려서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의 자랑, 그리고 안산그리너스FC의 자랑이 될 수 있게 이번 훈련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