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봉사와 정책 홍보·기획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국민의힘 인천연수구(을) 당협위원회는 10월8일 하반기 청년위원회 정책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이달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다.

청년위원회 정책홍보대사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주요 정책 홍보 및 기획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선거, 대외협력, 홍보, 기획, 정치 분야 관심을 가지고 인천 연수구와 국민의힘을 아끼고 사랑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다.

인천 연수구지역 내 대학의 재학생이나 휴학생도 가능하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연수구(을) 당협위원회 청년위원회 정책홍보대사는 대외팀과 대내팀, 국제팀, 사회공헌팀 등 4개팀으로 구성된다.

대외팀은 내년 선거를 포함해 홍보, 대외협력 등을 담당하고 대내팀은 행사기획 및 미디어를 관리한다.

국제팀은 송도국제도시 특성을 살려 글로벌 문화 교류와 외국인 정주 개선을 사회공헌팀은 지역 내 봉사활동 추진 및 실행을 담당한다.

김온수 청년지회장은 “이번 청년위원회 정책홍보대사 활동은 대외협력, 리서치, 기획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이 있거나 실무경험 및 포트폴리오를 쌓고 싶은 연수구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민현주 당협위원장은 “최근 청년들의 정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최대한 지원해 국민의힘에서 취약하다고 평가되는 젊은 청년들과의 소통과 참여율을 극대화해 전국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모집은 구글폼 링크(https://forms.gle/NpXwhGMmZddYoq568)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오리엔테이션은 29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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