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박 어선서 배터리 교체작업 중 바다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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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 어선서 배터리 교체작업 중 바다로 떨어져
  • 김종환 기자
  • 승인 2021.10.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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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신고 받고 현장 출동 추락한 60대 선장 구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항구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배터리를 교체하던 중 해상으로 추락한 선장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

10월12일 진두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배터리를 교체하던 중 해상으로 추락한 60대 선장을 인천해경 구조대의 고철민 경장 등이 구조하고 있다. (사진=인천해경)
10월12일 진두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배터리를 교체하던 중 해상으로 추락한 60대 선장을 인천해경 구조대의 고철민 경장 등이 구조하고 있다. (사진=인천해경)

10월13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7시34분께 지역 내 진두항에서 정박 중인 6.67톤급 어선에서 A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당시 A씨는 어선의 배터리 교체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영흥파출소 고철민 경장 등 경찰관 2명은 물에서 허우적거리는 A씨를 발견하고 구조용 튜브와 안전장치를 한 후 뛰어들어 약 15미터를 가로질러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저체온증과 탈수 증상을 보여 모포로 체온 유지를 하는 등 응급처치를 한 후 상태가 호전돼 귀가 조치했다.

고철민 경장은 “해양경찰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저로 인해 타인을 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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