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3일간 채용 상담 진행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서 채용 상담을 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채용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가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채용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일자리 엑스포는 10월14~16일 3일간 열렸으며 이 기간 실시된 채용 상담 대상은 취업준비생들이다.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이 엑스포는 지난 2018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목적은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 제공과 소통이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포함한 총 86개 기관이 참가했다.

공사 전용 상담 부스에는 채용담당자 및 신규 임용 신입사원이 상주해 블라인드 채용을 비롯한 공사 채용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취업준비생과 1대1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구직자와 활발히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민 경영지원실장은 “취업준비생들이 유용한 채용정보를 얻고, 인천항만공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및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10월14일 엑스포와 함께 진행된 ‘제4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공공기관 부문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로 선정돼 ‘특성화고 및 크루즈 인력 양성 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