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완석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 인터뷰서 밝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전 종목 고른 득점으로 종합우승을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10월20일부터 6일간 경북 12개 시군과 대구광역시에 있는 37곳의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총감독인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전 종목 고른 득점으로 종합우승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10월20일부터 6일간 경북 12개 시군과 대구광역시에 있는 37곳의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총감독인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전 종목 고른 득점으로 종합우승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10월20일부터 6일간 경북 12개 시군과 대구광역시에 있는 37곳의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총감독인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 경기도는 28개 전 종목에 선수 570명, 지도자와 관계자 289명 등 모두 859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올해 장애인체전은 취소 위기를 딛고 열린다는 점에서 더 깊은 의의가 있다"며 "경기도는 늘 최고였지만 서울의 개최지 가점 탓에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선 최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 선수단과 타 시∙도 선수단의 전력을 비교 분석한 결과, 경쟁 상대인 서울을 종합점수 3만점 이상 차이로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오 사무처장은 “지난 대회는 개최지 서울에 종합우승을 내줬지만, 이번 대회엔 모든 선수가 충분한 기량을 발휘,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종합우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웅도’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도 선수단은 개최지의 방역 관리 매뉴얼을 따르고 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 될 것”이라며 “도장애인체육회에서도 선수단 방역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보다 강화된 관리로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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