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유휴공간 재생대상 선정 국비 105억 확보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작동군부대 부지를 글로벌 창의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10월21일 시의원, 자문 및 외부전문가, 시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동군부대 문화재생 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천시는 지난 10월21일 ‘작동군부대 문화재생 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날 보고회에서는 창의 문화산업기지 조성 계획을 수립해 작동군부대를 자연환경과 공간 가치를 살린 고품격 시민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고 부천의 문화DNA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틀을 다졌다.
부천시는 지난 10월21일 ‘작동군부대 문화재생 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날 보고회에서는 창의 문화산업기지 조성 계획을 수립해 작동군부대를 자연환경과 공간 가치를 살린 고품격 시민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고 부천의 문화DNA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틀을 다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창의 문화산업기지 조성 계획을 수립해 작동군부대를 자연환경과 공간 가치를 살린 고품격 시민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고 부천의 문화DNA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틀을 다졌다.

지난해 6월 작동군부대 부지는 공간의 문화적 활용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의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구상 연구 대상에 선정돼 국비 예산 10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작동군부대가 보유한 문화적 잠재력을 활용해 새로운 문화재생 공간으로탈바꿈할 예정이다. 군부대 주요 기능은 글로벌 창의도시 거점센터, 문화산업 융복합공간, 시민복합 문화공간이며, 부기능 공간으로 시민의 고품격 휴식공간, 전쟁과 평화 전시관이 조성된다.

글로벌 창의도시 거점센터는 전세계 246개 도시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문화산업 융복합 공간은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산업화 기지가 구축된다. 전쟁과 평화 전시관은 군부대와 주변 지역의 이야기로 구성되고, 인근의 고강선사유적공원 및 장안공원을 연계해 도심 속 친환경 시민휴식공간이 조성된다.  
 
시는 기본계획 마스터플랜에 따라 창조·예술공간, 교육·체험공간, 문화·상업공간, 환경·축제 공간을 구성해 문화적 참여와 생산을 통해 지역의 활력과 정체성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오시명 문화경제국장은 “작동 군부대 부지는 글로벌 창의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해 부천의 높은 문화 경쟁력을 자랑할 수 있는 지역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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