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물품 기증과 복지정책 기여 감사패 수상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민주당, 의정부4) 의원이 최근 몽골 볼강아이막 도지사 초청으로 몽골을 방문해 지방외교활동을 펼쳐 국위선양을 했다.

몽골 아리용 자야 노동사회복지부장관 및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복지정책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몽골 아리용 자야 노동사회복지부장관 및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복지정책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김 의원은 그간 경기도의회 ODA(국제무상원조) 사업과 NGO단체 등을 통한 코로나 방역물품과 복지정책 등을 지원해 왔으며, 방문기간 중 어드게렐 타미르 대통령 고문과 아리용에르덴 볼강아이막 도지사와 함께 지역사회복지정책과 스카우트 청소년 교류활동에 대한 깊이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김 의원은 방문기간 중 몽골의 노동사회복지부청사를 방문해 아리용 자야 노동사회복지부장관 및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맞춤형 복지정책과 코로나 위기 극복사례를 중심으로 특강을 실시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몽골지방정부에 코로나 방역물품을 기증하고 복지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보건부장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 도의원은 복지행정을 전공한 사회복지학 교수출신의 3선 도의원으로서 그간 사회복지와 관련된 중요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해왔으며,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신한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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