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경기 광주시의회는 지난 11월1일부터 의원발의 조례를 웹툰으로 연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기 11월1일부터 딱딱한 조례를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의원발의 조례를 웹툰으로 연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광주시의회)
광주시의회기 11월1일부터 딱딱한 조례를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의원발의 조례를 웹툰으로 연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광주시의회)

조례 웹툰은 지난 2018년 제8대 광주시의회 개원 이후로 제정된 조례 중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조례 30편을 선정하였으며,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조례를 누구나 알기 쉽도록 재미있게 표현하여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광주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를 시작으로 ‘광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등 분야별로 다양한 조례들이 매주 월·수·금 주 3회 공개될 예정이며, 광주시의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은 “광주시의회에서는 시민 생활을 위해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며 “조례의 내용이 다소 딱딱해 일반 시민들이 접하기에 생소할 수 있는 부분이 많으나, 만화를 통해 좀 더 쉽고 재미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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