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오후 3시 정부 서울청사 본관앞에서 열린 지역화폐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부의 농성현장을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농성에 참가 중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후보는 이자리에서 "차가운 겨울에 길거리에서 노숙하면서 농성하게 된 것에 대해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하고 지역화폐 예산 삭감에 대해 매출 양극화에 시달리는 골목상권의 현실을 모르는 만행에 가까운 예산편성이라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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