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30분께 포천 동교동 섬유공장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건물 2층 중 1층을 모두 태우고 1시간여 만인 5시28분에 꺼졌다. (사진=포천소방서)
새벽 4시30분께 포천 동교동 섬유공장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건물 2층 중 1층을 모두 태우고 1시간여 만인 5시28분에 꺼졌다. (사진=포천소방서)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11월17일 오전 포천 섬유 공장 두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모두 진화됐다. 그러나 공장 내부에 가연 물질이 많아 잔불 정리 작업 중이다. 

먼저 새벽 4시30분께 동교동 섬유공장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건물 2층 중 1층을 모두 태우고 1시간여 만인 5시28분에 꺼졌다. 

오전 8시30분께는 포천 어룡동의 섬유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사진=이재학 기자)
오전 8시30분께는 포천 어룡동의 섬유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사진=이재학 기자)

4시간 후인 오전 8시30분께는 어룡동의 섬유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두 공장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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