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사업 착공식 개최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의 원당화훼단지 인근 부지에 2022년 12월 수도권화훼유통센터가 들어선다. 수도권 화훼 유통센터는 화훼산업특구로 지정되어 있는 원당화훼단지, 테마파크 등과 함께 화훼의 생산과 가공, 유통에서 관광까지 화훼 융복합 산업의 거점 클러스터가 될 전망이다.

고양시는 11월19일 이재준 고양시장, 경기도의회, 고양시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화훼농협 고양화훼유통센터 조감도. (사진=고양시)
고양시는 11월19일 이재준 고양시장, 경기도의회, 고양시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화훼농협 고양화훼유통센터 조감도. (사진=고양시)

고양시는 11월19일 이재준 고양시장, 경기도의회, 고양시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되는 수도권화훼유통센터는 대지면적 4만1779㎡에 연면적 2771㎡의 건축물과 온실 등이 조성된다. 

시는 화훼유통센터가 국도1호선과 국도39호선 대체우회도로에 근접해 있고 서울과 인천공항 또한 가까워 화훼유통과 수출입 거점으로 자리잡아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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