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롭게 주말을 보내는 방법, 슬기로운 주말N 시간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은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이자 첫눈이 온다는 소설입니다.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돼 옛 선조들은 겨울 월동준비를 시작하던 시기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4계절 향긋한 허브향을 만날 수 있는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겨울밤을 빛내주는  ‘불빛동화축제’ 소식을 준비해봤습니다! 

지중해를 닮은 포천 허브아일랜드에 어둠이 내리면 향긋한 허브내음 사이로 반짝반짝 아름다운 빛들이 화려하게 꽃을 피웁니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문을 여는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불빛동화축제가 시작되는데요, 산타 요정과 라이팅쇼, 일루미네이션 등 매년 다양한 컨셉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불빛동화축제! 올해는 허브아일랜드의 5개 건물 외벽을 화려한 조명으로 감싼 라이트업을 더해 마치 유럽에 온 듯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과 ‘경기북부 야경관광 10선’,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한 야경인데요. 

포천시의 “유니크 베뉴”로 선정된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힐링존의 허브 식물 박물관을 돌아보며 허브의 역사와 쓰임새 등을 살펴볼 수 있고요. 산타하우스와 산타교회, 당나귀 체험장이 있는 산타존에서 산타마을을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곤돌라를 탈 수 있는 수로와 허브성을 만나볼 수 있는 베네치아존에는 플라워 정원과 폭포 정원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베스트 포토존도 있다고 합니다! 겨울이 시작된 이번 주말엔 친구와 가족, 연인과 함께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에서 향기롭고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추운 겨울 날씨, 커피 한잔과 함께 즐기는 주말 독서를 위한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립니다! 대체불가토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신경제’를 만들어갈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는 ‘NFT’! 디지털 자산 영역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NFT 시장의 개념부터 제작 방식과 비즈니스 활용 사례, 그리고 전망과 리스크까지 모든 것을 담은 책, ‘NFT 레볼루션’인데요. 우리가 창조하고 소비하는 모든 산업과 직결되고, 무엇보다 메타버스에서 NFT는 경제 시스템의 기반이 될 수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실과 메타버스를 넘나드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의 탄생을 알아보고,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NFT 레볼루션’ 책으로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슬기로운 주말N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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