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KAIST-브레인시티PFV 협약 체결
산학협력으로 최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 브레인시티 학교부지에 들어서는 카이스트 캠퍼스는 2023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4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평택시와 카이스트(KAIST),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브레인시티PFV)는 11월25일 카이스트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2022년부터 2036년까지 5년단위 3단계 추진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진=평택시)
평택시와 카이스트(KAIST),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브레인시티PFV)는 11월25일 카이스트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2022년부터 2036년까지 5년단위 3단계 추진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진=평택시)

평택시와 카이스트(KAIST),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브레인시티PFV)는 11월25일 카이스트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김수우 브레인시티PFV 대표이사 등 세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2022년부터 2036년까지 5년단위 3단계 추진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시와 카이스트, 삼성전자는 7월 맺은 국가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을 통한 세계 최강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과 대학,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미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KAIST의 평택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통해 반도체분야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미래 첨단산업 발전의 인프라를 구축해 평택캠퍼스가 세계최강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초기지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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