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 산업단지의 지난 9월 가동률은 75.2%로 전월보다 1.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치이다. 

안산 산업단지의 지난 9월 가동률은 75.2%로 전월보다 1.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치이다. 사진은 안산스마트허브 산단. (사진=안산시)
안산 산업단지의 지난 9월 가동률은 75.2%로 전월보다 1.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치이다. 사진은 안산스마트허브 산단. (사진=안산시)

안산상공회의소는 11월25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2021년 9월 기준)’을 발표했다.

가동업체수는 1만794개사로 전월 대비 2.1% 늘었고 전년 같은기간보다 3.2% 증가했다.

생산액은 3만9250억원으로 전월 대비 1.9% 증가했고,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23%가 증가했다. 고용인원은 전월대비 0.3% 감소한 14만8717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한 것이다. 

안산지역의 2021년 9월 수출은 1만5970건에 6만6400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0.7% 늘어났고,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했다. 수입은 4만1562건에 4만9300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5.7%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11.8% 증가해 수출과 수입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무역수지는 1만71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11.6%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10.2% 감소해 무역 흑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의 9월 예금은 14만7943억원으로 전월 대비 1.3% 늘어났고,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했다. 기업대출은 19만7818억원으로 전월 대비 0.4%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4.1% 늘어났다. 

8월 어음교환액은 5206억원으로 전월 대비 25.5% 증가했고, 부도율은 0.01%로 전월 대비 0.03%p 감소했다. 동 기간 부도법인은 없었으며, 신설법인은 227개로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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