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조동연 선대위원장이 재차 사퇴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조동연 선대위원장이 재차 사퇴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홍정윤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조동연 선대위원장이 재차 사퇴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홍정윤 기자)

송 대표는 12월3일 오전 국회 당 대표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동연 위원장의 사퇴는 주말에 만난 뒤 잔류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조 위원장은 인격살인적인 공격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사퇴를 하겠다는 확고한 뜻을 재차 송 대표에게 전달했고 송 위원장은 안타깝지만 조 위원장의 뜻을 존중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송 대표는 이재명 후보와 상의후 조 위원장의 사직을 수용할 것이라며 조 위원장과 아이들을 괴롭히는 비열한 행위가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