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국민의힘 화성병 당협위원장 “GTX-C 노선 병점역 연장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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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현 국민의힘 화성병 당협위원장 “GTX-C 노선 병점역 연장 시급”
  • 김영진 기자·박웅석 기자
  • 승인 2021.12.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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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평준화 시기상조‥ 봉담에는 고교 단 한 곳뿐”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병 당협위원장은 12월3일 오후 봉담도서관에서 열린 하반기 당원교육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화성시 병점역까지 연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교평준화는 시기상조”라고 주장했다.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병 위원장이 당원연수 참석한 당원들에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화성병)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병 위원장이 당원연수 참석한 당원들에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화성병)

석 위원장을 비롯해 책임당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치 및 정책현안특강’으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서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 석호연 화성병당협위원장이 특강연사로 나서 당원교육을 진행했다.

석 위원장은 이날 지역현안과 해결방안에 대해 당원들과 공유했다. 석 위원장은 “봉담(화성병) 지역에는 고등학교가 많이 부족하다. 평준화는 아직 시기상조다 왜냐하면 고교 평준화가 이루어지려면 수평 이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어느 쪽이 기울거나 어느 쪽이 많을 경우 고교 평준화의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자료에 따르면 봉담에는 고등학교가 하나밖에 없다. 평준화가 진행되면 33%의 학생만 진학할 수 있다. 나머지 70%는 다른 지역의 학교로 진학해야 한다. 최악의 경우 2시간 이상 통학을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준화는 아직 이르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화성병 당협위원회는 3일 오후 봉담도서관에서 하반기 당원교육을 진행했다. 특강 연사로 나선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당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사진=박웅석 기자)
국민의힘 화성병 당협위원회는 3일 오후 봉담도서관에서 하반기 당원교육을 진행했다. 특강 연사로 나선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당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사진=박웅석 기자)

석 위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중앙정치 현안보다는 지역현안에 대해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당원들과 소통했다. 화성병 당협은 최근 청년위원회, 교육위원회, 여성위원회, 소상공인위원회, 운영위원회, 체육위원회 등 8개 위원회를 발족했다. 각각의 위원회는 해당분야의 지역현안을 갖고 시민들과 접촉하고 소통하면서 해결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2번에 걸쳐 8개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는 세미나를 열어 각종 현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코로나19 방역 지침이 강화될 경우 연기) 실제로 청년위원회의 경우 장애인과 함께 걷기대회 개최 등 구체적인 활동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석호현 위원장은 “‘지역을 위해 잘 해보겠다’는 막연한 것이 아니라 가장 핵심적인 사안, 예를 들어 고교평준화 대해 관련 교수, 전문가 집단,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모여서 이야기하면서 해결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함께 소통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의 화성시 병점역 연장’을 주장했다. 석 위원장은 "병점역 주변으로 병점복합타운, 안녕지구, 태안3지구 등 대단위 개발이 추진 중인 상황에서 GTX-C 노선연장과 병점역 환승센터 사업을 연계해 추진하면 태안동부지역은 화성시 서측과 동측(동탄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병점역 연장은 일일 3만명 수준의 이용인구와 기존 철도노선을 활용 가능하다는 경제적 이점을 볼 때 서동탄 차량기지의 활용도에 대한 부분 또한 높다"며 "병점역의 GTX-C 노선 연장을 통해 균형잡힌 교통정책과 인프라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왼쪽부터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병 위원장, 나경원 전 의원, 명미정 여성위원장 (사진=박웅석 기자)
왼쪽부터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병 위원장, 나경원 전 의원, 명미정 여성위원장. (사진=박웅석 기자)

석 위원장은 또 “소상공인을 위한 국가 정책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지자체는 소상공인을 위해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 나선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정책현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나 전 대표는 “내년 3월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야 한다”며 “여기 모인 당원은 물론 국민의힘 모든 당원들이 힘을 합쳐 정권교체를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은 ‘대선에서의 당원들의 역할과 행동방향’에 대한 강연을 통해 “당원들의 노력으로 정권 교체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화성병 당협과 당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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