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일산복음병원이 12월6일 ‘2021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산복음병원이 12월6일 산재의료의 충실성, 의료 공공성, 의료서비스 경험 등 높은 점수를 받아 ‘2021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일산복음병원)
일산복음병원이 12월6일 산재의료의 충실성, 의료 공공성, 의료서비스 경험 등 높은 점수를 받아 ‘2021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일산복음병원)

근로복지공단은 2009년부터 매년 전국 300여 개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산재요양‧의료시설 기반의 적정성, 의료서비스 경험 등 9개 영역, 21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일산복음병원은 평가 항목 중 산재의료의 충실성, 의료 공공성, 의료서비스 경험 등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종합점수 89점을 받은 일산복음병원은 전체 의료기관 평균점수 75.19점을 훨씬 웃도는 상위 5% 이내에 들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기관은 1년간 종별가산율 10% 추가 진료비 지급, 2021년 진료비 정기 현지조사 면제, 공단 홈페이지 및 토탈서비스 화면게시 홍보, 해당 의료기관 홍보물(X-배너) 제작·배부 등 우대조치를 받는다.

손정일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일산복음병원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아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최우수 기관 평가 결과에 힘입어 더욱 환자의 신뢰와 믿음에 보답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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