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등학교 교원 123명 대상
남면 맹골마을 등서 농촌 체험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는 지난 11월30일과 12월1일, 6일 등 총 3회에 걸쳐 지역내 초등학교 교원 123명을 대상으로 ‘양주시 농촌체험마을 팸투어’(FAM tour)를 실시했다.

양주시는 지난 11월30일과 12월1일, 6일 등 총 3회에 걸쳐 지역내 초등학교 교원 123명을 대상으로 남면 맹골마을, 초록지기마을, 장흥면 천생연분마을, 전원일기마을 등 에서 ‘양주시 농촌체험마을 팸투어’(FAM tour)를 실시했다. (사진=양주시)
양주시는 지난 11월30일과 12월1일, 6일 등 총 3회에 걸쳐 지역내 초등학교 교원 123명을 대상으로 남면 맹골마을, 초록지기마을, 장흥면 천생연분마을, 전원일기마을 등 에서 ‘양주시 농촌체험마을 팸투어’(FAM tour)를 실시했다. (사진=양주시)

이번 팸투어는 지역 내 다양한 농촌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한 브랜드화와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남면 맹골마을, 초록지기마을, 장흥면 천생연분마을, 전원일기마을 등 지역내 농촌체험마을 찾아 각 마을별 특성을 살린 연잎밥 만들기, 장 담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농업·농촌이 지닌 다원적 역할과 가치를 되짚어봤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농업·농촌자원을 소재로 초등 교과과정 연계해 농촌체험 학습, 진로체험 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농촌과 학교 간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태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교와 체험마을 간 연속성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촌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는 대면·비대면 체험활동을 개발·보급해 도농교류 증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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