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2명 작가, 100호 대작 등 다양한 화풍 선보여
저렴하게 작품구입 가능 ‘불우이웃돕기소품전’도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한국 화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 회원들이 12월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구리아트홀에서 ‘제30회 구리미협전’을 연다.

한국 화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 회원들이 ‘아름다운 추억’이라는 주제 아래 12월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구리아트홀에서 ‘제30회 구리미협전’을 연다. (사진=이형실 기자)
한국 화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 회원들이 ‘아름다운 추억’이라는 주제 아래 12월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구리아트홀에서 ‘제30회 구리미협전’을 연다. (사진=이형실 기자)

‘아름다운 추억’이라는 주제 아래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72명의 작가가 100호에 이르는 대작에서부터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화풍을 선보이는데 아트홀 외에도 장자못 중앙공원과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상가 로비에서도 작가의 작품이 실사 된 ‘현수막 전’도 열고 시민이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불우이웃돕기 소품전’도 열어 관람객들은 심혈을 기울인 작가들의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와 자신이 구매한 금액이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도 볼 수 있다.

 12월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구리아트홀에서 ‘제30회 구리미협전’에서는 작가들의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와 자신이 구매한 금액이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사진=이형실 기자)
 12월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구리아트홀에서 ‘제30회 구리미협전’에서는 작가들의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와 자신이 구매한 금액이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사진=이형실 기자)

이번 전시회엔 한국화 12명, 민화 4명, 서양화 31명, 조소 공예 디자인 6명, 서예 19명 등 총 7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강인숙 구리지부장은 “코로나 19로 힘겨운 삶을 꾸려가는 시민에게 우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힐링의 장이라도 마련해 주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시도한 소품전은 저렴한 가격에 작품도 구입하고 불우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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