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지역의 소리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간경기가 편집위원회를 설치 운영을 시작했다. 

일간경기 편집위원회가 3월2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옥 발행인, 안종삼 편집국장, 이상근 편집 부국장, 이종완 편집 부국장, 박종란 인터넷 취재본부장, 윤홍석 방송 취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김동현 기자)
일간경기 편집위원회가 3월2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옥 발행인, 안종삼 편집국장, 이상근 편집 부국장, 이종완 편집 부국장, 박종란 인터넷 취재본부장, 윤홍석 방송 취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김동현 기자)

급속한 사회 변화 속에서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신문의 변화에 대해 편집국 직원들의 고민에서 출발한 편집위원회는 김상옥 발행인, 안종삼 편집국장, 이상근 편집 부국장, 이종완 편집 부국장, 박종란 인터넷 취재본부장, 윤홍석 방송 취재본부장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25일 열린 제1차 편집위원회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속 질병 보도에 대한 기준과 보도지침, 사회적 파급력이 큰 자살 관련 보도의 주의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읽는 신문에서 보는 신문으로 변해가는 트렌드에 맞춰 지면 편집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편집위원회는 분기별로 회의를 열어 취재 현장과 편집국 내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가치있는 뉴스를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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