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 빙상 쇼트트랙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권영철)이 12월26일부터 27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1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쇼트트랙 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의정부시 빙상 쇼트트랙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권영철)이 12월26일부터 27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1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쇼트트랙 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왼쪽부터 은메달을 딴 김정민 선수, 동메달을 획득한 신다운 선수.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빙상 쇼트트랙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권영철)이 12월26일부터 27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1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쇼트트랙 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왼쪽부터 은메달을 딴 김정민 선수, 동메달을 획득한 신다운 선수. (사진=의정부시)

경기 첫날 신다운 선수는 2분25초24의 기록으로 남자 실업부 1500m 동메달을 획득했고, 다음날 이 기세를 몰아 김정민 선수도 4분58초08의 기록으로 남자 실업부 3000m 은메달을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병용 시장은 “2019년 쇼트트랙팀 창단 이후 선수들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최선을 다하여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스포츠선수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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