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의 책
양성수
단비에 꿈을 키운적도 있었노라
햇살 받아 따뜻한 시절도 누렸노라
바람결에 꽃들의 웃음소리도 들었노라
붉은 저녁 노을의 황홀한 정경도 보았노라
내 이렇게 간 들 무엇이 서럽고 아쉬울까보냐
한 권의 책
양성수
단비에 꿈을 키운적도 있었노라
햇살 받아 따뜻한 시절도 누렸노라
바람결에 꽃들의 웃음소리도 들었노라
붉은 저녁 노을의 황홀한 정경도 보았노라
내 이렇게 간 들 무엇이 서럽고 아쉬울까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