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놓인 지역에 ‘워케이션 센터’를 설치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공약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월4일 오전 SNS로 소확행 공약 시리즈로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놓인 지역에 ‘워케이션 센터’를 설치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공약했다. (사진=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월4일 오전 SNS로 소확행 공약 시리즈로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놓인 지역에 ‘워케이션 센터’를 설치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공약했다. (사진=홍정윤 기자)

이재명 후보는 1월4일 오전 SNS로 소확행 공약 시리즈로 워케이션(Workation) 센터를 건립을 발표했다. 

그는  전국 40%에 달하는 지방이 인구 감소로 소멸위기에 놓여 있음을 지적하고, 초고속 인터넷망, OA센터 등의 업무환경을 제공하면 직장과 거주지가 달라도 원격 근무가 가능하므로 지역 관광 자원과 워케이션 센터를 접목시켜 업무와 휴가, 관광으로 소멸위기를 돌파하겠다는 방안이다.

또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재택·원격 근무가 일상적인 근무 형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우리나라 100대 기업의 91.5%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고 코로나19 이후 이런 추세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짚었다.

또 이재명 후보는 워케이션 센터를 활용하는 기업들에게는 ‘근로자 휴가지원비’를 추가 지원하겠다고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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