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풍경을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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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풍경을바꾼다
  • 김미녀
  • 승인 2022.01.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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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풍경을바꾼다

                         

                      김미녀

같이즐거웠던하루를떨구고

집으로돌아오는길

12월의나무끝으로해가지고있는데

나뭇가지는선명하고하늘은흐릿한데

누구는아름답다하고

누구는쓸쓸하다한다

편안해진다고도하고외로움이스민다고도한다

머문계절을두고

마음이풍경을바꾼다

함께흐르지만

우리,다른시간을지나고 있다.

               사진 김미녀
               사진 김미녀

 

 

 

 

 

 

 

김미녀  1993년 월간 문학시 부문 신인상 당선. 한국문협, 국제펜회원. 시집 '날마다새벽은일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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