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체육회는 1월11일 오후2시 체육회 사무국에서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열고 생활체육지도자를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을 완료했다.

의정부시체육회는 1월11일 오후2시 체육회 사무국에서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열고 생활체육지도자를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을 완료했다. (사진=의정부시체육회)
의정부시체육회는 1월11일 오후2시 체육회 사무국에서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열고 생활체육지도자를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을 완료했다. (사진=의정부시체육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의정부시체육회 양정현 부회장을 비롯한 위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는 코로나 19 감염예방에 대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는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에 따른 대상자 선정 및 방법, 이후 근무형태(임금체계) 등 총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하고 원안대로 의결하여 생활체육지도자 6명 전원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을 완료했다.

양정현 위원장은 “전환 심의위원회가 개최되기 전 생활체육지도자들과 충분한 논의가 진행됐기 때문에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시체육회 이명철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체육전도사로서 건강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며 의정부시민에게 체육활동을 통한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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