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이천제일고등학교 식품가공과 학생들이 1월11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크리스마스 케잌 판매금’을 기부했다. 

이천제일고등학교 식품가공과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케잌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전달했다. (사진=이천시)
이천제일고등학교 식품가공과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케잌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전달했다. (사진=이천시)

이번 기부금은 이천제일고등학교 식품가공과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케잌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제일고등학교 식품가공과 이새롬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결정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 하게돼 너무 기쁘고, 아이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 최경규 관장은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주어 매우 감사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학생들의 따스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과 노년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