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5개 학교 학교환경개선 사업비로 사용 예정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민주당·하남2) 의원은 12월13일 2022년도 경기도교육청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하남시 5개교가 선정돼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민주당·하남2) 의원은 12월13일 2022년도 경기도교육청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하남시 5개교가 선정돼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진=추민규 의원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민주당·하남2) 의원은 12월13일 2022년도 경기도교육청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하남시 5개교가 선정돼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진=추민규 의원실)

특히 추 의원은 미사강변도시의 하남고등학교 화장실개선 사업을 중심으로 5개교가 선정됐고, 노후화된 시설개선이 중점적으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또한, 사업선정 학교는 신평초(건물내부도색, 9912만원), 창우초(석면교체 및 LED조명, 5억4529만원), 신평중(노후포장시설교체, 1억2690만원), 신장고(옥상 방수, 1억1247만원), 하남고(화장실개선, 2억1720만원) 등 11억 원이 확정됐으며, 하남시 지자체 11억 원과 함께 총 22억원가량으로 알려졌다.

추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가 노후화된 학교시설에 대하여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하남교육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 낸 결과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끝으로, 추 의원은 “하남교육지원센터의 민원대처와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준 것에 대해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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