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 ‘1.5℃ 기후의병대’는 1월13일 광명 장애인종합복지관 일대에서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명시 ‘1.5℃ 기후의병대’는 1월13일 광명 장애인종합복지관 일대에서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 ‘1.5℃ 기후의병대’는 1월13일 광명 장애인종합복지관 일대에서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광명시)

‘줍킹’은 ‘줍다’와 ‘걷다(Walking)’의 합성어로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기후행동을 일컫는 신조어다.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은 매월 11일이 있는 주간에 실시하며 기후위기에 공감하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매월 진행하는 10‧10‧10 소등 캠페인과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올해도 쿨루프,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기후위기 극복 사업과 기후위기 시민 교육, 1.5℃ 기후의병대 모집 등 시민 주도적 기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저탄소 생활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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