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경기, 상여금 지급 사정은 지난해와 ‘비슷’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올 성남지역 기업체의 설연휴 휴무일은 평균 5일이고, 설 체감경기 및 상여금 자급 사정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상공회의소가 지난 1월3일부터 10일까지 성남지역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성남지역 기업체 설 연휴 운영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98개사)의 100%가 설연휴 휴무를 계획하고 있고, 성남지역 기업체의 설 명절 휴무 기간은 주말 포함 평균 5.0일이다. (그래프=성남상공회의소)
성남상공회의소가 지난 1월3일부터 10일까지 성남지역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성남지역 기업체 설 연휴 운영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98개사)의 100%가 설연휴 휴무를 계획하고 있고, 성남지역 기업체의 설 명절 휴무 기간은 주말 포함 평균 5.0일이다. (그래프=성남상공회의소)

성남상공회의소가 지난 1월3일부터 10일까지 성남지역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성남지역 기업체 설 연휴 운영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98개사)의 100%가 설연휴 휴무를 계획하고 있고, 성남지역 기업체의 설 명절 휴무 기간은 주말 포함 평균 5.0일이다.

설 상여금 지급 여부는 82개사 83.7%가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중 20개사(20.4%)가 정기상여금, 14개사(14.3%)가 사업주 재량 특별상여 형태로 지급하고, 48개사(49.0%)는 상품권 또는 명절 선물 등을 제공한다고 답했다.

일정금액으로 지급하는 상여금의 지급 수준은 정기상여금은 평균 41만6670원, 특별상여금은 평균 52만5000원, 상품권 등 선물을 지급하는 경우 평균 11만820원 상당의 물품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 됐다.  

설 상여금 지급 여부는 82개사 83.7%가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중 20개사(20.4%)가 정기상여금, 14개사(14.3%)가 사업주 재량 특별상여 형태로 지급하고, 48개사(49.0%)는 상품권 또는 명절 선물 등을 제공한다고 답했다. (그래프=성남상공회의소)
설 상여금 지급 여부는 82개사 83.7%가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중 20개사(20.4%)가 정기상여금, 14개사(14.3%)가 사업주 재량 특별상여 형태로 지급하고, 48개사(49.0%)는 상품권 또는 명절 선물 등을 제공한다고 답했다. (그래프=성남상공회의소)

올 설연휴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0.4%가 코로나19로 영향으로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귀향(24.5%), 국내여행(5.1%) 등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기업의 60.2%가 올 설 체감경기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가장 많은 응답을 했으며, 악화(32.7%)라고 응답한 기업의 경우‘내수침체’(87.5%)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전년 대비 자금사정을 묻는 질문에는 68.4%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고, 악화 사유로는 매출감소(64.0%), 원부자재 가격상승(28.0%) 대금회수지연(8.0%)등의 순서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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