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용역 착수보고회..경기도, 김포시, 고양시와 신속추진 합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에 대해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인천시는 시는 1월19일 열린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 등 관련 지자체 해당 지역 공무원들이 참석해 추진 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고 밝혔다.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노선도. (사진=인천시) 
인천시는 시는 1월19일 열린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 등 관련 지자체 해당 지역 공무원들이 참석해 추진 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고 밝혔다.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노선도. (사진=인천시) 

시는 1월19일 열린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 등 관련 지자체 해당 지역 공무원들이 참석해 추진 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한 경제성, 정책성 분석 등 적극적인 대응전략을 강구하고 평가요소 발굴과 관련해 보다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인천2호선 독정역부터 불로지구, 걸포북변역을 거쳐 경기도 고양시(일산)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본 노선이 개통되면 서부 수도권의 교통개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GTX-A와 환승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지난해 7월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 이후 조속한 사업추진에 합의한 인천시, 경기도, 고양시, 김포시는 이번 사전타당성조사를 통해 최적대안을 마련하고 올 하반기 국토부를 거쳐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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