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KSBCM-209호)을 획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기업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예방, 대응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 대처하는 능력을 평가해 우수한 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다.

광명도시공사는 지난해 4월 재해경감 활동 체계 구축을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해 위기상황에 대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국제표준인증(ISO22301)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광명도시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재해경감 활동으로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들께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